용어 정리
토큰 증권(Security Token) = ST
ST는?
다양한 실물 자산을 토큰 형태로 발행한 디지털 자산.
금융위원회는 토큰 증권을 “자본시장법에 규정된 증권을 디지털화한 것으로, 분산 원장 기술을 이용한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분산 원장 기술은 ‘블록체인 기술’을 의미한다.
ST를 발행하면?
STO(Security Token Offering)라고 말합니다. IPO와 비슷하다.
뮤직카우 = 조각 투자
조각 투자에서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킨 플랫폼 뮤직카우는 음악 저작권 조각 투자로 인기를 끌었다.
뮤직카우가 큰 관심을 끌기 시작한 것은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이 역주행했기 때문이다.
뮤직카우에서 2만 원대에 거래되던 노래'롤린'의 가격이 6개월 만에 130만 원까지 치솟으며 입소문을 탄 것이다.
뮤직 카우의 증권성 인정 → STO 등장
뮤직카우의 사업 모델이 사실상 주식을 상장한 뒤 사고파는 형식을 띠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융 투자업 인허가를 받지 않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2022년 “뮤직카우가 자본시장법의 규제를 받는 것이 합당하다”고 판단했다.
뮤직카우의 ‘증권성’을 인정한 것이다.
이를 계기로 토큰 증권의 제도권 편입 논의가 본격화 되었다.
그 결과 지난 2월 금융 당국은 ST의 발행·유통 규율 체계 정비 방안(STO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다.
토큰 증권(ST) vs 가상자산
토큰화된 증권(ST)은 가상 자산과 달리 실물 자산을 기반으로 발행되며 자본시장법에 따라 규제를 받는다.
가상 자산은 실물 기초 자산이 없다.
조각 투자를 포함한 토큰화된 증권(ST)은 부동산, 미술품, 음원 등 실물 자산을 기반으로 발행되며,
해당하는 실물 자산에 따라 투자자에게 배당금을 지급하는 금융 상품으로써, '증권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미국의 ST와 한국의 ST
현재 일반적인 조각 투자와 토큰화된 증권의 구분이 모호한 상황이다.
이는 한국의 다수의 조각 투자 플랫폼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을 비롯한 해외 STO는 대부분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한다.
반면, 한국의 STO는 유동성 문제로 일반인이 진입하기 어려운 자산을 조각화하여 토큰화하는 것에 더 초점을 두고 있다.
한국에서의 ST의 의미
조각 투자를 증권화(ST화)하면 재산권이 기재된다.
증권 거래는 주식과 마찬가지로 투명하게 기록된다.
또한 토큰화된 증권은 자본시장법에 따라 규제를 받는다.
이는 결국 투자자 보호와 관련이 있다.
한국 증권사와 ST(조각투자) 관련 기업 콜라보레이션 정리표
증권사 콜라보레이션
| 키움증권 | 비브릭, 펀블, 테사 등 |
| 미래에셋증권 | 한국토지신탁 등 |
| 한국투자증권 | 루센트블록 |
| 하나증권 | 루센트블록 |
| SK증권 | 지닥, 피어테크 |
| NH투자증권 | STO 비전 그룹: 투게더아트, 서울거래비상장, 블록오디세이 |
루센트 블록의 ‘소유’ 부동산 조각투자
루센트블록이 운영하는 '소유'는 일종의 부동산 증권 거래소로, 고가의 상업용 부동산을 소액 단위로 증권화하여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해 준다.
5,000원부터 투자가 가능합니다.
현재까지 안국다운타우너, 이태원새비지가든, 대전 창업스페이스까지 3건의 공모를 완료하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소유는 신탁사와 함께 부동산을 5,000원 단위로 쪼개 수익 증권을 다수 발행하고 예탁결제원에 전자 등록하는 방식으로 부동산 유동화를 진행한다.
소유를 통해 투자하면 고객은 수익 증권을 소유할 수 있다.
고객의 수익 증권과 예치금은 계좌 관리 기관인 하나증권을 통해 관리되어 투명하고 안전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구조는 금융위원회의 STO 가이드라인에서 명시된 구조와 동일하다.
이 글을 보고 ‘소유’를 한 번 써볼 생각이라면
회원가입 시 아래 추천코드를 사용해보세요.
5천 원이 바로 적립됩니다
💡 소유 추천인 코드: DAB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