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란 경영자에게 가장 부족하고 값비싼 자원이다.
집중과 위임
목표를 달성하는 경영자는 자신의 자원를 분산하지 않는다. 그들은 모든 일이 가능해도 한 가지 과업에 집중한다.
그는 우선순위 목록에 있는 두 세 개의 목표 가운데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검토했다. 그러고 나서 그 일에 집중하고 다른 일들은 위임하는 방법을 택했다.
시간 기록, 관리, 통합 - 가용 시간 찾기
목표를 달성하는 경영자는 실제 시간이 어디에 사용되는지부터 파악한다.
그리고 ‘가용 시간’을 가능한 가장 큰 연속 단위로 통합한다.
- 시간을 기록한다.
- 시간을 관리한다.
- 시간을 통합한다.
아무것도 달성하지 못하는 짧은 시간을 투입하지 말라
경영자의 과업은 대부분 최소한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도 상당히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최소 요구 수준 이하의 시간을 투입한다는 것은 순전히 낭비다.
그는 아무것도 달성하지 못하고 다시 시작해야 할 것이다. 한번에 15분씩 하루에 두 번 또는 3주 동안 7시간을 투입하는 일은 아무 의미가 없다. 목표 달성을 가장 잘하는 최고경영자는 매일 아침 출근하기 전에 전화 연결도 안 된 서재에서 90분씩 일했다고 한다. 확실히 중년에 접어들었거나 나이 많은 경영자들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편이 낫다.
‘비생산적 시간 낭비’를 찾는 질문
Q. 이 일을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별일 없었을 거야’라는 대답이 나온다면 그 일은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
Q. 내 시간운영표에 기록된 활동 가운데 다른 사람이 더 잘하지 못한다 해도 최소한 나만큼은 잘할 수 있었던 일은 무엇인가?
다른 사람이 할 수 있는 어떤 일을 자신에게서 분리해내는 일은,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반드시 직접 해야 할 일에 집중하려는 것이다.
Q. (관리자일때 적용, 다른 사람에게)내가 하는 일 가운데 당신의 목표 달성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면서 시간만 낭비하게 만드는 일이 있는가?
경영자는 자신이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함으로써 다른 사람의 시간을 낭비하기도 한다.
참고
피터드러커 자기경영노트, 피터드러커 저자, 조영덕 번역, 한국경제신문,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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