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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들어가기 전에 척도에 대한 개념을 잡아야한다면 아래 글을 읽어보자.
척도에 대한 개념이 잡혔다면, 아래 글을 통해 비메트릭 척도에 대한 이해를 가져가보자. 메트릭 척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메트릭 척도(metric scale)란?
비메트릭 척도, 비교척도에 대해 알고 있다면 메트릭 척도가 어떨 것이라는 예상이 쉬워진다.
metric 즉, quantitative한 scale이므로 등간척도(interval scale) 혹은 비율척도(ratio scale)일 것이다.
메트릭척도는 다시 한번 척도방법에 따라 연속형 평가 척도와 항목형 평가 척도로 나뉜다.
연속형 평가 척도(continuous rating scale)는 이름 그대로 scale이 연속적이다.
실제 측정에서 연속적인 체계를 측정하려면 그래픽을 이용하는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위 예시를 보면 왼쪽 부터 poor ~ excellent 사이에 아무곳이나 원하는 포인트로 응답할 수 있다.
employee1은 good과 excellent 사이 어딘가에 위치해있다.
Good이면 Good, Excellent면 Excellent를 선택해야 하는 항목형 평가 척도와 달리, 연속형 평가 척도는 애매한 부분까지 선택할 수 있게 하면서 scale의 연속성을 유지한다.
위와 같이 그래픽을 이용하기 때문에 그래픽 평가 척도(graphic rating scale)라고도 한다.
항목형 평가 척도(categorical rating scale)
항목형 평가척도는 미리 카테고리를 설정한다.
예를 들어, 5점 척도인 경우 5개의 카테고리를 나눠놓은 것과 같다. 응답자는 1점, 2점, 3점, 4점, 5점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
항목형 평가 척도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리커트 척도가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어의차이 척도, 스타펠 척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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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트 척도(Likert scale)
리커트 척도는 합산 척도(summated scale)라고 하기도 한다.
리커트 척도로 측정한 응답자들의 측정값을 합산하거나 평균 분석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이다.
리커트 척도는 응답자로 하여금 얼마나 동의하는지에 대해 묻는다.
예를 들어 1점 매우 동의하지 않음, 2점 동의하지 않음, 3점 보통, 4점 동의함, 5점 매우 동의함 이런식으로 응답지를 준다.
이렇게 동의 정도를 측정하기 때문에 문항의 선호도 방향에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문항이 응답자가 백화점을 선호하는 경우 5점(매우 동의함)으로 응답하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생각해보자.
그런데 한 문항이 "백화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면 백화점을 선호하는 응답자는 1점(매우 동의하지 않는다)를 줘야 한다.
그러므로 응답자는 5점을 계속 주다가 이 문항에서만 1점을 줘야하는 상황으로 문항의 선호도 방향이 반대인 상황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리버스코딩이 필요하다.
어의차이 척도(semantic differential scale)
semantic, 의미가 반대되는 형용사를 양 끝점에 두고 응답자가 느끼는 곳에 가깝게 마크하는 척도이다.
스타펠 척도(Staple scale)
0점이 없는, -5 ~ +5점을 갖는 10점 척도로 세로 형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