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제약, 바이오 산업관련 강의를 듣고 생각난 점을 남겨본다. 키움증권 허혜민 애널리스트님의 강의였고 너무 인상깊게 들었다. 평소에 제약, 바이오 산업보다는 반도체, 2차전지, AI 쪽에 더 관심이 많았던 터라 더 그런 듯 하다. 아무튼. 제약/바이오 산업 글로벌 시장규모가 2500조인데 반해 반도체는 780조 시장 규모라고 한다.(놀랐다.) (이정도 규모라면 나도 그 주위에서 입만 벌리고 있어도 떨어지는 콩고물 받아먹을 수 있지 않을까.) 통계관련 강의, 책에서 바이오 관련 예시가 많이 나온다. 데이터가 많이 쓰이는 분야라는 것이다. 현재 지향하는 데이터 관련 직무가 많이 필요한 곳이지 않나 싶다.(실제로 그런지 많은 조사가 필요하다.) 통계학 강의에서 들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약이 효능을 보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