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10월에 첫 국산 GLP-1 계열 비만약 임상 3상 시험이 시작된다. - 한국경제 8/30 기사, 이지현 기자 이 기사는 한경 신문의 바이오 섹션에서 가장 크게 다뤄진 기사이다. 그리고 가장 크게 이슈화할 만하다. GLP-1 이기 때문. GLP-1이 핫한 이유는 다이어트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일론 머스크의 살을 빼는데 도움 되었다고 널리 바이럴 된 성분이기 때문. 일론 머스크는 노보노디스크의 GLP-1 주사제인 위고비를 매주 맞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덕분에 노보노 디스크의 주가는 50% 급등하기도 했다. 또한 노보노디스크는 위고비 덕에 10조 원을 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미약품의 에페글레나타이드도 GLP-1 성분을 갖고 있다. 만약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위고비처럼 성공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