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ciency vs ability
ability는 능력을 일반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이다. 고로, 어디에나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Proficiency는 조금 더 내가 ’숙달‘한 능력을 의미한다. 즉 나의 지속적인 ‘노력’이 담겨있는 능력을 칭한다. 일례로 영어구술테스트인 오픽(OPIc)은 Oral Proficiency Interview computer를 의미한다.
영어 능력 English skill? Proficiency?
영어능력을 칭할때에는 보통 English Skill 을 많이 사용하지만, English Proficiency 라고 하더라도 이상하지는 않다.
그러나 조금 더 복잡한 단어를 사용하면 언제나 formal한 느낌(다르게 이야기하면 딱딱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뜬금없이 formal한 proficiency 단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생각보다 말이 먼저 나가지 않도록 하자!
Don't let your mouth move faster than your brain!
영어 스피킹을 할 때 물론 말을 많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느 정도 레벨이라면, 조금 더 tense, 문장 구조에 대해 생각하면서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모국어인 한국어를 사용하더라도, 말이 나가기전에 생각을 먼저할 필요가 있다. 여러모로 좋은 문장이다.
‘생각보다’를 what you think로 해석하여 말할 수 있겠지만 어색하다. 비유적인 표현인 your brain이 더 깔끔하다.
(X) Don't let your mouth move faster than what you think!
(O) Don't let your mouth move faster than your brain!
무서움을 이겨냈어!(가까스로)
I managed to overcome my fears.
‘무서움’이라고 하면 scary를 먼저 떠올릴 수 있다. 하지만, ‘무서움을 이겨냈다’를 표현할 때 overcome 다음에 fears 가 자연스럽다.
예문
I want to overcome my English f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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